2019년 5월 12일 일요일

원내 감염 관리

1. 표준주의 : 모든 환자에게 적용 

: 병원 내에서 감염원으로 인지되거나 인지하지 못한 모든 미생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고안 

1) 손위생

  (1) 언제 ? 
    - 환자 만지기 전
    - 환자 만진 후
    - 깨끗한 시술 전 
    - 체액 만진 후 
    - 주변 만지고 난 후 
  (2) 눈에 보이는 오염물질이 있는 경우, 물과 비누 혹은 물과 소독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는다. 
  (3) 아포 (C.difficle)과 접촉했을 경우물과 비누 또는 물과 소독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싯는다. 알코올, 클로로헥시딘, 아이오도퍼를 비롯한 피부 소독제는 아포에 효과가 없다, 
  (4) 손소독제의 비교
    - Alcohol : 작용 속도는 빠르지만 짧은 지속 기간. 눈에 보이는 오염물이 없을 때
    - Chlorohexidine : Mycobacteria 와 fungi에 약하다. 손에 물을 적시고, 1펌프 손에 덜어 거품내어 손 모든 부위 문지른 후 헹구고 종이타월로 건조. 
    - Iodine compounds : 피부에 자극이 크고, 느리게 작용하지만 길게 지속된다. 

2) 개인 보호구 

  (1) 언제 ? : 혈액이나 체액이 튈 우려가 있을 경우 착용, 벗으면서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 
  (2) 장갑, 가운, 마스크, 고글, 안면보호대 
  (3) 다 벗고 반드시 손위생 

3) 기침 예절 

: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 

4) 안전한 주사 행위 

: 주사바늘 / 캐뉼라 / 주사기는 한 번만 사용해야 한다. Multi-dose vial은 멸균된 제품으로 이용하지만 single-dose vial은 한 번 사용했으면 나머지 버려야 한다. 

5) 직원 안전 (혈액매개질환의 노출로부터 보호)

: 요추 천자시술을 할 경우,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6) 환경 / 린넨 관리 

2. 전파 경로별 주의 

1) 접촉주의


  (1) 해당 질환  
    - 다제 내성균 ex. MRSA, VRE 
    - 옴 (scabies)
    → 5% Topical permethrin + PO ivermectin 
    - Parainfluenzae virus 
  (2) 격리 방법 
    - 가능하면 1인실, 동일한 병원균에 감염되었거나 보균할 경우 동일한 병실에 코호트 
    - 가능하면 환자의 이동을 제한
    - 환경 관리 
  (3) 보호구 
    - 개인 보호구 : 장갑, 가운 (환자마다 교환)

2) 접촉주의 +

  (1) 해당 질환  
    - C.difficile 
    - Norovirus / rotavirus 
    → continuous diarrhea 
  (2) 격리 방법 
    - 50배 락스로 병실 청소 (매일 환자 주변 락스 100배 희석액으로 청소) 
  (3) 보호구 
    - 접촉주의 + 물과 비누 손위생 

3) 비말주의

  (1) 해당 질환 : 호흡기 비말 (5um 이상 큰 비말)이 기침, 콧물 혹은 대화할 때 전파할 우려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   
    - Influenza
    - N.meningitidis
    - Pertussis 
    - Invasive H.influenzae B 
    - Invasive variable resistant pneumococcus
    - Mycoplasma pneumonia
    - Scarlet fever (s.pyogenes)
    - Adenovirus
    - Mumps
    - Parvovirus B 19
    - Rubella  
  (2) 격리 방법 
    - 가능하면 1인실 배치, 안되면 코호트 
    - 90cm 유지, 커튼 (droplet 이므로 1m 넘게 유지해야함) 
  (3) 보호구 
    - 환자 병실에 들어갈 때 수술용 마스크 착용 

4) 공기주의

  (1) 해당 질환 : 5um 미만 작은 비말이 공기의 흐름을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하여 전파하는 감염원 
    - 활동성 결핵
    - 홍역
    - 수두
    - 천연두 
    - 파종성 대상포진 
  (2) 격리 방법 
    - 음압 격리실 (-2.5Pa)
  (3) 보호구 
    - N95 mask (최대 24시간 까지 사용 후 교체)

5) 보호주의 

  (1) 해당 질환 :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서 환경에 있는 진균으로 부터 노출을 줄이기 위하여
    -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 호중구 감소증 환자 (ANC <500)
    - HIV : CD4+ 200 이하 
  (2) 격리 방법 
    - 병실 문 닫기 
    - 무균실 : 12회 이상의 공기순환, 양압 유지 
    - HEPA filter 
    - 카페트 / 생화 / 식물 / 동물 모두 금지 
  (3) 보호구 
    - 외과용 마스크 

3. 주사침 찔림사고 예방 

1) 초 처치

  (1) 혈액이나 체액과 접촉한 상처와 피부는 물과 비누로 씻고, 점막은 물로 씻어내야 한다.
  (2) 환자의 병명 (간염 / 간경화 / 간암 / 에이즈 등)을 확인하고, 환자의 혈청 검사결과를 확인 (HBsAg/HBeAg, HCV Ab, HIV Ab)
  (3) 노출 보고 (직원 의무실, 외래, 응급실) 

2) 질환별 

  (1) B형 간염

  (2) C형 간염 
: 노출 후 anti-HCV, ALT, 추적검사 4~6주 뒤 HCV RNA, 4~6개월 뒤 anti-HCV, ALT
  (3) HIV 
: 경피적 노출 후 전파 위험 0.3%, 점막 노출 후 0.09%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반드시 항레트로 바이러스제 투여. 노출 시, 노출후 6주, 12주, 6개월에 HIV 항체 검사 ! 

Share: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